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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공무원 공채 일정 나왔다

내년도 국가직 5급 공무원 공채와 외교관후보자선발의 1차 시험이 2월 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7급 공채 필기시험은 8월 29일,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18일에 실시된다.

안전행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을 확정·공고했다.

안행부는 각 부처의 신속한 결원보충을 위해 9급 공채시험의 면접시험과 최종합격자 발표를 예년보다 약 2개월가량 앞당긴 7월과 8월에 실시하기로 했다.

7급 공채 필기시험은 9급 공채 시험의 일정을 고려해 올해보다 약 1개월 정도 늦춰진 8월에 시행하나 채점기간 단축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는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5급 공채 1차 시험과 외교관후보자선발 1차 시험은 수험생의 학기초 학습권을 보장하고 제2차 시험 준비여부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험생 편의지원 차원에서 전년보다 약 1개월 앞당겨 2월에 실시한다.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고자 할 경우 내년 1월 초에 공고하는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참고해 해당 원서접수기간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2015년도 지방공무원공채일정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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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October 27, 2014 in Social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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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로 더욱 풍성해진 모바일 관광패스 ‘서울 트래블 패스’ 공개

업데이트로 더욱 풍성해진 모바일 관광패스 ‘서울 트래블 패스’ 공개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행 콘텐츠 중계 서비스 ‘서울 트래블 패스’ 모바일 앱 2.0 공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관광패스 플랫폼 ‘서울 트래블 패스(www.seoultravelpass.com)’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더한 모바일 앱 2.0을 공개 했다.

서울 트래블 패스 새 모바일 앱의 특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이다. 관광지 소개 및 입장권 구매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 앱과 달리 모바일 할인 쿠폰, 여행상품 중계 서비스, 서울 최저가 호텔 검색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관광지 입장권 구매 서비스를 포함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메뉴화 함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여행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로 서비스 되고 있는 ‘서울 트래블 패스’는 특히 중국 및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 관광객 이용자가 6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화권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할인 판매하는 관광지 입장권의 경우 63빌딩 빅3 이용권, 트릭아이 뮤지엄, 판타스틱 공연 등이 관광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금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할인 쿠폰 서비스의 경우 약 2개월간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 한 후 정식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서울의 대표 관광지 N서울타워의 경우 9월 한달 동안 150명의 관광객이 쿠폰을 이용해 방문할 정도로 모바일 쿠폰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호텔 최저가 비교 서비스 호텔스컴바인과의 제휴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호텔 최저가 검색 서비스를 제공, 자유여행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할인 쿠폰 서비스의 경우 약 2개월간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후 정식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서울의 대표 관광지 N서울타워의 경우 9월 한달 동안 150명의 관광객이 쿠폰을 이용해 방문할 정도로 모바일 쿠폰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호텔 최저가 비교 서비스 호텔스컴바인과의 제휴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호텔 최저가 검색 서비스를 제공, 자유여행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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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October 25, 2014 in SocialMedia, Trav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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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한국은 아직 힘겹다

– ROI에 대한 불확신과 경영진 지원의 부족으로 국내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들 어려움 겪고 있어

어도비가 CMO위원회(The Chief Marketing Official(CMO) Council)와 공동 실시한 2014 아태지역 디지털 마케팅 성과 측정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마케팅 담당자들의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신뢰도가 지난해 보다 높아진 반면 실행에 있어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는 오늘 한국을 비롯, 호주,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상으로 한 ‘2014 아태지역 디지털 마케팅 성과 측정결과’(APAC Digital Marketing Performance Dashboard 2014)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보고서는 아태지역 6개국의 마케팅 임원(부사장급 이상 44% 참여) 8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에 걸친 정량 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각국의 디지털 마케팅 현황, 도입 및 활용 수준, 미래 가능성 등을 측정·분석했다.

APAC Digital Marketing Performance Dashboard 2014

어도비가 CMO위원회와 공동 실시한 2014 아태지역 디지털 마케팅 성과 측정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마케팅 담당자들의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신뢰도가 지난해 보다 높아진 반면 실행에 있어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신뢰도 제고, 모바일이 디지털 마케팅 견인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 대다수가 디지털 마케팅 도입 및 실행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1%)보다 높은 89%의 응답자가 디지털 마케팅이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마케팅 담당자뿐 아니라 채널 파트너와 세일즈 팀 또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며 디지털 마케팅을 강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마케팅 담당자들 중 33%가 ‘채널 파트너와 세일즈 팀이 더 많은 디지털 마케팅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2013년 16%의 2배를 넘는 수치다. 또한, 응답자의 67%가 모바일 기기의 확산·발전이 국내에서의 디지털 마케팅 도입을 이끈 주요 요인임을 재확인시켰다.

전문 역량 확보는 향상, 기술 도입 및 활용은 뒤처져

이번 조사 결과 국내 디지털 마케팅 조직의 전문성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마케팅 분석에 대한 스킬 수준을 자평하는 항목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전담하는 숙련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이 13%로 2012년과 2013년 각각 4%, 6%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아태지역 전체(2012 – 13%, 2013- 14%, 2014- 15%)의 발전속도를 상회하는 것이다.

반면, ‘마케팅 분석 및 리포팅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국내 마케팅 담당자는 60%로 아태지역 국가들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에 있어서는, ‘데이터를 통해 고객 집단과 행동패턴을 분석한다’는 응답이 지난해 9%에서 1년 만에 19%로 큰 폭 상승했으나, 43%에 이르는 대부분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여전히 빅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보다는 주요 성과 지표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APAC Digital Marketing Performance Dashboard 2014

국내 마케팅 담당자들은 ‘경영진이 디지털 마케팅의 ROI에 대한 확신이 없다’라고 답한 비율은 50%에 이르렀는데 이는 아태지역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치인 동시에 아태지역 평균인 21%의 2배를 넘어선다.
(사진제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ROI 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경영진 지원 미흡

이처럼 국내 마케팅 담당자들이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경영진의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21%만이 경영진이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강한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또한, ‘경영진이 디지털 마케팅의 ROI에 대한 확신이 없다’라고 답한 비율은 50%에 이르렀는데 이는 아태지역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치인 동시에 아태지역 평균인 21%의 2배를 넘어선다. 경영진 지원이 미흡한 이유를 찾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디지털 마케팅 활동의 ROI에 대한 확신이 없는 한 경영진 지원 역시 기대하기 어려움을 알 수 있다.

어도비 일본 및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부사장 히사미치 키노모토(Hisamichi Kinomoto)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시대로의 이행과 기술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 디지털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인 한국의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특히 복잡하고 힘든 여정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는 시장 속에서 마케팅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수행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지원이 필요하다. 기업들은 디지털 마케팅 수행에 존재하는 기술 격차를 줄이고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개발하는데 투자를 가속화해야 한다. 더 나아가 경영진들에게 투자의 필요성을 확신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히 여러 지표를 활용하고 보다 강력한 성공 사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CMO위원회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리즈 밀러(Liz Miller)는, “아직 한국을 포함한 대다수 국가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수집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가진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세계적으로도 극히 소수의 기업만이 데이터를 통한 심도 깊은 개인화(personalization)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좋은 성과와 이윤을 얻는다”며, “한국은 디지털 산업의 리더지만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 결과에서도 보여지듯 한국의 마케터들은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으며, 몇 가지 지표에서 점진적인 발전과 함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국 마케팅 담당자들이 한층 높은 수준의 디지털 마케팅을 수행하고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2014 아태지역 디지털 마케팅 성과 측정결과 보고서 [전문 다운로드 받기] => http://fb.me/6MwkXPm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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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October 1, 2014 in Market, Social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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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FTA 협정 체결… 농축수산 죽이고, 자동차 살려..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22일(현지시각) FTA(자유무역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또 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캐나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오타와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캐나다 FTA 협정에 공식서명과 함께 10년내 99% 교역품목에 대한 관세 완전철폐를 선언했다.

한·캐나다 FTA 체결은 지난 3월 한-캐나다 FTA 협상을 타결한 데 따른 것으로, 캐나다가 아시아 국가와 체결하는 최초의 FTA기도 하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자동차 분야(현대 기아차)에서 최대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으며, 농축수산물 분야에서 최고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아이씨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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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September 23, 2014 in Market, Social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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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팽목항 유가족들에게 위로 편지 …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직도 시신을 찾지 못해 진도 팽목항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편지와 묵주를 선물했다.

교황은 17일 오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인 이호진 씨의 세례식이 끝난 뒤 자필로 직접 서명한 한글 편지를 세례식에 배석한 수원교구 안산대리구장인 김건태 신부에게 전달했다.

교황은 편지에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 방문 기간 내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실종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잊지 않았다”고 위로했다.

이어 “아직도 희생자들을 품에 안지 못해 크나큰 고통 속에 계신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위로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실종자 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교황은 편지에 10명의 실종자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고 이들이 부모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보살펴 달라고 주님께 간구했다.

김건태 신부는 교황이 편지에 서명한 뒤 자신의 손을 꼭 잡고 “위로의 마음을 꼭 전달해 달라”며 간곡히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 신부는 이 편지와 교황 묵주를 들고 19일 낮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함께 팽목항을 찾아가 실종자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 여러분.

 

아래는 위로편지 전문.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 여러분.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마음 전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한국 방문 기간 내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실종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도 희생자들을 품에 안지 못해 크나큰 고통 속에 계신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위로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실종된 단원고등학교 학생 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황지현, 허다윤,
단원고등학교 교사 고창석, 양승진,
일반승객 권재근, 이영숙, 그리고 일곱 살배기 권혁규 어린이가 하루 빨리 부모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보살펴주옵소서.”

실종자 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실종자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Servus Servorum(종들의 종) 프란치스코

 

팽목항의가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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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August 18, 2014 in 잊지말아요, Social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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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일 주교, 프란치스코 교종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프란치스코 교종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프란치스코 교종과 함께 감동과 흥분과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교종께서는 한국에 모여든 아시아의 젊은이들을 향하여 졸지 말고 깨어나라고 외치셨습니다. 아무리 오늘의 현실이 힘겹고 절망스럽고 솟아날 구멍이 보이지 않아도, 주저앉지 말고 일어나라고 외치셨습니다. 교종께서는 한국이 이룬 경제성장과 부를 경배하며 그 부가 제공하는 일시적인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를 거울에 비추어 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더 높은 가치를 찾아 나서라고 촉구하셨습니다. 가난한 사람들, 이주민들, 변두리에 있는 이들과 연대할 수 있는 연민을 갖도록 호소하셨습니다. 124위 순교자들을 복된 승리자로 만방에 선포하시며, 오늘의 우리는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을지 자문하도록 초대하셨습니다.

우리를 일깨워주신 그분은 당신께서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노구를 이끌고 당신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당신을 내어주려고 다니셨습니다. 당신의 손을 잡고자 하는 이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손잡아주시고, 슬픔과 울분에 떨고 있는 이들에게 다가가서 묵묵히 안아 주셨습니다. 당신께 하소연하고 싶은 사람의 하소연을 들어주시고, 장애 때문에 세상에서 버림받고 부모에게서도 버림받은 장애아들과 볼을 비비며 당신의 사랑과 연민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가난한 이들과의 연대는 단순히 물질을 좀 보태 주는 것이 아니라고 깨우쳐 주셨습니다. 가장 먼저 그들을 우리와 같은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형제로 받아들이고, 그들이 우리와 같은 품위를 지닌 인간으로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살아가도록 일으켜 세우는 데 있다고 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종은 당신의 그런 세계관과 인간관을 온몸으로 증명하기 위해 4박 5일을 잠시도 쉬지 않고 달리셨습니다.

파파 프란치스코는 불과 며칠밖에 안 계셨지만 많은 이들이 필요로 하는 위로와 연민과 희망을 가득히 불어넣어 주고 가셨습니다. 한반도의 평화, 동북아의 평화를 간절히 소망하시며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의 결과라고 못 박아 주셨습니다. 경제 지표로 보면 역사상 가장 발전한 우리나라라고 하지만 정의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은 갈수록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먼저 우리 안에서 고귀한 하느님의 닮은 모상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형제적 시선을 펼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안에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때, 그 강물은 동서남북으로 흘러 평화의 바다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교종 프란치스코의 이런 마음을 본받아 계층 간의 반목과 대립을 극복하고 연민과 존중의 사회로 나가길 희망합니다.

교종 방한 동안 교통 통제와 혼잡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여러 가지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력해 주시고 인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 여러 부처에서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쁘게 묵묵히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느님의 강복을 기원합니다. 교종께서도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 모두 한마음으로 환영해주고 따뜻이 맞아주셨음에 깊이 감사하며 큰 기쁨을 간직하고 떠나셨습니다. 정 깊은 우리 국민의 심성을 잊지 못하실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일어나 비추어라’는 그분의 말씀을 간단없이 상기하며 정의를 세워 어둔 곳에 빛을 비추어 나가십시다. 이 땅의 모든 순교자들과 103위 성인, 124위 복자들의 전구와 도우심을 빌며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보냅니다.

2014년 8월 18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교황방한위원장

강 우 일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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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August 18, 2014 in 잊지말아요, Social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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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곡) 윤일상 – 부디(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위한 진혼곡)

 

노란리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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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April 27, 2014 in 잊지말아요, Social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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