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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rchives: PLC

아나로그디바이스, 혹독한 산업환경용 LVDS 디지털 절연기 출시

업계에서 가장 빠른 LVDS 디지털 절연기 사용으로 혹독한 산업 환경에서의 성능, 안정성, 측정 신뢰도 향상

신호 처리 어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세계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 (www.analog.com)는 저전압 차동 신호(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 LVDS) 디지털 절연기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산업 계측 및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어플리케이션에서 성능과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전에 산업 계측 및 PLC 어플리케이션에서 LVDS 신호 절연을 지원하려면 인터페이스를 재설계해야 했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ADI의 iCoupler® 디지털 절연 기술을 사용한 ADN465x 시리즈는 단일 패키지에서 성능이 확인된 갈바닉 절연을 통해 안전과 신뢰도를 보장하는 한편 600Mbps의 데이터 쓰루풋 레이트(경쟁 제품 대비 최대 4배 속도)과 70ps에서 초저지터 성능을 자랑하며 최대 전파 지연도 4.5ns에 불과하다.

ADN465x 장치를 사용하면 이전의 구현 방식과 달리 고속 직렬 LVDS 신호를 직병렬화(deserialize)할 필요 없이 직접 절연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LVDS 호환 가능한 고성능 상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설계 자원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산업 PLC 백플레인에서 점점 그 수가 증가하는 센서로부터 생성되는 데이터는 향상된 제어를 위해 프로세싱 노드 사이에서 분배되면서도 시스템 의존성 간섭에 대한 견고함(robustness)도 유지한다. 70ps의 초저지터, TIA/EIA-644-A 표준의 완전 준수, 10kVpk에서 테스트를 거친 과전압 보호(surge protection)로 향상된 절연, 최대 5kVrms의 정격 전압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지원하는 신형 LVDS 디지털 절연기를 사용하면 수 미터의 케이블을 높은 신호 속도로 통과하더라도 I/O를 한층더 확장 통합 할 수 있다.

전력망 공급(grid supply)의 실시간 분석이 중요한데 이는 서버 팜(server farm)의 밀도가 끊임 없이 증가하면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력 공급망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전력 품질 분석기는 높은 속도에서 정밀한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ADN465x LVDS 디지털 절연기는 최대 600Mbps의 데이터율을 지원할 뿐 아니라 LVDS 인터페이스를 갖춘 정밀 컨버터의 절연이 가능하도록 300MHz의 클록을 지원한다.

소스 동기화 인터페이스(source synchronous interfaces)는 200ps의 낮은 채널 대 채널 스큐(channel-to-channel skew)와 함께 지원된다. 380fs의 초저 부가 위상 지터(ultra-low additive phase jitter)로 인해 ADC 샘플링 클록을 절연할 수 있는 동시에 완전한 ADC 성능과 분해능(resolution)을 위해 낮은 애퍼처(aperture) 지터값을 유지한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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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February 24, 2016 in New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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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산업 IoT 무선솔루션 전문기업 eWON 인수

스웨덴의 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그룹인 HMS가 산업 IoT 무선솔루션 전문기업인 벨기에 eWON을 인수한다.

HMS는 국내에서 anybus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IXXAT와 Netbiter도 인수해 자사 브랜드로 정착시켰다.

이번 인수는 3천만 유로(약 4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HMS는 eWON을 통해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인터넷기반의 (클라우드) 지능형 무선 라우터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HMS, eWON 인수로 산업사물인터넷 강화

eWON은 2001년 설립했으며, 연간 15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요 고객군은 글로벌 산업자동화용 PLC(컨트롤러) 및 자동화 시스템 업체이다.

HMS는 스웨덴과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중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인도, 이탈리아, 일본, UK, USA에 세일즈 오피스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는 만희기전에서 HMS의 전체 브랜드를 공급중이다.

아이씨엔 매거진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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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February 5, 2016 i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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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dustry 4.0 requires intelligent integration

Dr. Steffen Haack, member of the executive board responsible for the Industrial Applications business unit and coordinating the sales organization of Bosch Rexroth AG

Industry 4.0 will not only trigger innovations in production technologies – the automation industry itself will also undergo fundamental changes. But at the same time, it will be difficult for many players in the automation industry to part with approaches to which they have become accustomed. Again and again, I encounter the wishful thinking from those with whom I speak, proposing to “go it alone” in Industry 4.0, being the first, staying ahead. On the other hand, there are areas into which news about the exciting potential of Industry 4.0 has not yet reached.

Dr. Steffen Haack, Bosch Rexroth

Here, Bosch Rexroth has taken a decidedly different course. Together with partners from the world of IT, we are systematically sounding out the potential of Industry 4.0 and broadening our experience with a variety of small steps. This in turn influences new drive and control solutions, especially in the development of interfaces with the IT world.

From our perspective – and we hope, that of the broader automation industry, much of the path forward has already been successfully laid: For Industry 4.0, Bosch Rexroth offers a comprehensive portfolio of intelligent and open solutions, from intelligent drive technology and highly functional and high-performance control technology, all the way to a wide software portfolio for engineering.

But if many automation tasks have already been accomplished, why is Industry 4.0 implementation lagging so far behind in factories and production halls? The answer: The gap between the worlds of Industry and IT is not yet closed. In order to speed up implementation in this area, Bosch Rexroth is collaborating with numerous companies from the world of IT. In many cases, the aim is to link existing knowledge with available solutions based on open IT standards.

At the Bosch Rexroth trade fair booth, Dassault Systèmes, MathWorks, National Instruments, and Oracle IT companies, as well as the Eclipse Foundation, are presenting just such connections for PLC IPC drives. Thanks to Rexroth Open Core Engineering, they are connecting their solutions through various tools, languages, and platforms, using Bosch Rexroth’s automation portfolio to form a homogeneous, comprehensive solution. In the process, these partners are able to transfer their knowledge and expertise to the machine world in terms of simulation, process, and company software. It demonstrates how machine manufacturers enable this evolutionary bridge building between PLC automation and IT-based solutions as collaboration proceeds, leveraging the value of intelligent integration to make Industry 4.0 a working reality for the world of auto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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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December 24, 2015 in English News,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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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스마트 공장을 위한 혁신적 스마트 컨트롤러 출시

스마트 PAC의 확장된 용량과 처리량으로 빠른 시스템 성능, 더 간편해진 운영, 강화된 보안 지원

최근 몇 년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제조 산업에 적용 확대되면서 자동화의 역량은 이제 더 이상 제조 현장에서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닌 IT 기반의 상위 기업 정보 시스템과 서로 융합되고 통합되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특히 생산 레벨에서 소위 스마트 씽스(Smart Things) 라고 불리는 스마트 자산과 설비가 점차 늘어나면서 더 많은 운영 관련 데이터가 발생하고 있고, 이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상위 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는 혁신적인 컨트롤러가 필요해졌다. 이제 컨트롤러는 제어를 넘어 공장 단의 스마트 서버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는 사물 인터넷 기반의 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빠른 제조업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빠른 시스템 성능을 보장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Allen-Bradley ControlLogix 컨트롤러 시리즈 중 ControlLogix 558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ControlLogix 5580 컨트롤러는 어플리케이션 용량이 최대 45% 증가했으며 1기가바이트 속도의 내장형 이더넷 포트를 포함한 고성능 통신과 I/O 그리고 최대 256축 의 모션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Rockwell Automation의 스마트PAC 신제품, ControlLogix 5580

스마트 PAC란 사물인터넷 기반의 팩토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가 진화된 개념이다. 최신 운영체제(OS), 리얼타임 멀티태스킹이 지원되는 뛰어난 네트워크 성능, 상위 정보 시스템으로의 대용량의 빠른 데이터 전송, 보안 기능 등을 갖추었다. 모션, 인버터, 안전, I/O 등 타 제어장비를 통합적으로 제어하고, IT표준의 산업용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전체 기업 네트워크와 끊김없이 연결될 수 있다.

데니스 와일리(Dennis Wylie) 로크웰 오토메이션 글로벌 제품 매니저는 “신제품 컨트롤러는 향후 스마트 장비를 설계하고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용량과 처리량 요건을 충족한다.” 며 “새로운 포트와 추가 용량이 있어 필요한 제어나 통신 등의 하드웨어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시스템 복잡도, 설치 비용, 패널 공간이 모두 감소한다.”라고 말했다.

ControlLogix 5580 컨트롤러에서는 필요한 이더넷 노드의 총 개수를 알고 있으면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제품 선정 프로세스가 더 간편하다. ControlLogix 5580 컨트롤러 1대는 최고 300개의 이더넷 노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 컨트롤러는 심층 방어 방식(Defense-in-depth)의 일환인 강화된 보안(Enhanced Security) 기능을 지원하여 제조 현장의 설비, 자산, 지적 재산을 보호한다. 이 컨트롤러는 디지털 서명 및 암호화 펌웨어, 변경 내용 검색, 감사 로깅과 같은 고급 보안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다른 Logix® 컨트롤러와 마찬가지로, 엔지니어는 로크웰 소프트웨어 Studio 5000 설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ControlLogix 5580 컨트롤러를 구성하거나 제어 시스템의 모든 요소를 개발할 수 있다. 데이터는 한 번만 정의하면 전체 Studio 5000 환경에서 쉽게 접근하고 재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 개발과 시운전 속도를 높인다. ControlLogix 5580 컨트롤러 및 최신 버전의 Studio 5000 소프트웨어는 지난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조 솔루션 박람회인 오토메이션 페어의 통합 아키텍처(Integrated Architecture) 부스에서 전시된 바 있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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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December 22, 2015 in New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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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에스티코메트, ERDF의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 참여 등 성장 가속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의 스마트 계량기 시스템온칩 제품군 에스티코메트(STCOMET)가 새로운 지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재생 에너지와 같은 다양한 에너지원에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적용하여 지속 가능한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구현 가능하게 됐다.

에스티코메트는 한 개의 칩에 주요 기능을 심는 방식으로 스마트 계량기의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주요 기능에는 주요 스마트 계량 산업 표준을 준수하는 전력선 통신망(Powerline Communication) 모뎀도 포함된다. 최근 ST는 대대적인 제품 적용을 위해 FCC (The US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의 주파수대역처럼 최대 500kHz의 주파수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최신 G3-PLC (G3-PLC 얼라이언스가 지원하는 협대역 저주파 전력선 통신 프로토콜) 및 PRIME ((PoweRline Intelligent Metering Evolution): PRIME 얼라이언스가 지원하는 PRIME 전력선 통신 아키텍쳐) v1.4-profile 2 규격의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에스티코메트는 유럽의 CENELEC-A (유럽 전자 공학 표준화 위원회)를 커버하는 기존의 G3-PLC와 PRIME v1.4 승인에 더해서 전 세계 주요 표준 인증을 모두 받았다.

ST는 에스티코메트 제품군을 디바이스 4개로 확대했다. 이로써 계량기 개발 시 다양한 지역과 시장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가능해졌다. STCOMET05와 STCOMET10은 프로그램 플래시 메모리를 512Kbyte나 1Mbyt중 하나를 쓰고 애플리케이션 처리 서브시스템, 개인정보보호/해킹 방지를 위한 전용 보안 엔진과 고정밀 계량 프론트엔드, 그리고 PLC 모듈도 갖추고 있다. STCOM05와 STCOM10은 간소화된 제품으로, 개발자들이 각자 특허를 가지고 있는 계량 프론트엔드를 ST의 온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보안 엔진, PLC 모듈과 결합할 수 있고 프로젝트 완성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ST의 글로벌 인증을 활용할 수 있는 등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ST는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 SOGRID (www.sogrid.info)의 일환으로 최근 프랑스 툴루스 지역의 1,000가구에 보급된 스마트 계량기를 구동하는 IC가 에스티코메트라고 밝혔다. ST는 실제 구동 환경에서의 자동화 네트워크 제어를 연구하는 SOGRID 를 수행하는 ERDF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프랑스 전기 회사 EDF(Electricity of France)의 유통사(distribution arm)) 주도의 컨소시엄 회원사이다.

ST의 산업 및 전력 변환 부문 그룹 부사장 겸 사업 본부장 마테오 로 프레스티(Matteo Lo Presti)는 “스마트 그리드가 지향하는 미래의 비전이 하루하루 점점 실현되고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며, “자사 스마트 계량기 SoC에스티코메트는 선진국부터 신흥 시장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에너지 혁명을 곳곳에 실현시킬 수 있도록 탁월한 기술을 최상의 집적화 및 유연성과 결합시켰으며 이를 통해 첨단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SOGRID와 같은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스마트 계량기와 스마트 그리드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발자들은 ST만의 프로그램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 가능한 아키텍쳐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설계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변형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변경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지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ST는 에스티코메트 IC 기반의 단상/삼상 스마트 계량기의 빠른 개발을 도울 수 있는 개발 생태계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인증 완료된 프로토콜 스택, 레퍼런스 설계, 프로토타입 하드웨어, 계측 관리 소프트 웨어 및 드라이버 같은 툴이 포함된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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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November 16, 2015 in NewProducts,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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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 실현을 위한 전력선통신(PLC) 기술

전력선통신(PLC: Power Line Communication)은 현재 모든 가구에 전력선이 보급돼 있어 현존하는 인프라 중에서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네트워크의 사각지대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스트마일(last-mile) 솔루션으로 기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PLC란 전력선통신(Power Line Communication)을 말하는 것으로 전력선을 매체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PLC는 크게 22KV의 고압 송전망을 이용하는 방식과 110V/220V급의 일반 수용가 전력망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분되며, 특히 저압의 수용가 망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PLC의 원리는 구리선을 이용한 초고속데이터통신망(ADSL)과 유사하다. 즉, 전력은 60Hz의 저주파 파형으로 전달되며, 데이터는 해당 매체가 수용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폭에서 고주파 대역(2~15MHz)으로 전송하는 원리이다.

Power Line Communication

이러한 PLC의 기원은 1920년대부터 시작되는데 X10 표준방식으로 60Hz의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여 전원이 연결되어 있는 장치를 On/Off할 수 있게 하는 기술에서 출발하였다. 이후 1998년까지 저속 데이터(20Kbps)를 전송하여 제어 또는 자동화를 위한 특별한 용도로만 사용되어 왔으나, 1999년 들어 본격적으로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1Mbps급의 중/고속 데이터 통신이 성공하였으며 현재 적합성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향후 주력시장으로 홈 네트워크 및 홈 오토메이션이라는 지능형의 스마트 홈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기술개발이 적극 진행중이다.

전력선 통신(PLC)의 특징

PLC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100%에 가까운 모든 가구에 보급되어 있는 전력선을 매체로 이용한다는데 있으며, 이는 통신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있어 기본적으로 필요한 망포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통해 국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ADSL·케이블모뎀 등이 보편화됐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이들 네트워크가 미치지 못하는 구간이 존재하며 이 구간을 전력선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할 수 있다는 범용성을 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네트워크 구성에 필요한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장점은 투자자들과 관련 사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 PLC는 앞으로 다가올 홈네트워킹 시대에서 강력한 솔루션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홈네트워킹이 보편화되기 위한 전제 가운데 하나는 배선이 손쉬워야 한다는 점이다. 홈네트워킹을 위해 배선공사를 새로 해야 한다면 많은 가정에서 이를 외면할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PLC는 기존의 전원 콘센트에 플러그만 연결하면 통신이 가능한 기술이기에 홈네트워크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PLC를 이용한 외부망 연결을 위한 고속 액세스 기술과 홈 네트워크의 저속 제어기술은 신규 서비스 및 잠재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국내외 통신업체나 전력업체가 차세대 통신기술로 주목하고 있다.

PLC란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선을 매개체로 음성과 데이터를 수백㎑∼수십㎒의 고주파 신호에 실어 통신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사실 PLC는 전력선을 매체로 통신하기 때문에 통신용 케이블이나 광섬유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에 비해 구현이 어렵다. 특히 높은 부하와 간섭 현상, 잡음, 가변하는 임피던스(impedance)와 신호감쇠현상 등 특수한 환경을 극복하고 제한된 전송 전력을 통해 데이터를 전달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전력선을 통해 발생하는 노이즈는 전동 모터와 같이 비동기적으로 발생하는 노이즈, 60㎐ 정수배의 주파수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노이즈(harmonic noise), 전자기기의 스위치를 연결하거나 끊을 때 발생하는 독립적인 임펄스(impulse) 노이즈 등이 존재한다.

이처럼 PLC의 열악한 채널 환경과 채널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선 노이즈 환경에서 전력선을 매개체로 데이터를 주파수에 실으려면 반드시 다른 형태의 신호로 바꿔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모듈레이션(modulation)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주파수 변조 과정을 통해 주파수 형태를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또 전력선에 통신주파수를 싣기 위해선 변조된 통신 신호를 전력선과 결합하는 커플링(coupling) 기술이 필요하고 데이터를 수신하는 측에서 원하는 통신 신호만을 받아들이고 필요하지 않은 대역의 신호를 제거하려면 수신측에 프리필터(pre-filter)라는 장치가 필요하다.

데이터 통신의 에러율을 줄이려면 데이터를 코드화된 부호체계로 바꿔줘야 한다. 이때 필요한 기술이 바로 채널 코딩(channel coding)이다. 바로 이 과정에서 전력선 통신 모뎀 개발 회사들은 자사의 코딩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액세스 분야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속도 문제를 향상하고 열악한 전력선 채널의 속성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신호 변조와 복조 기술이 이용된다.

PLC 기술은 크게 가정내의 홈네트워크 기술과 가정과 외부망의 연결을 위한 액세스 기술로 구분된다. 데이터 전송 속도에 따라서는 저속 60bps∼10Kbps, 중속10Kbps∼1Mbps, 고속 1∼10Mbps로 구분되며 이에 따라 저속은 홈네트워킹의 제어용으로, 중속은 홈네트워킹의 데이터 통신용으로, 고속은 외부망 액세스용으로 통신목적을 나눌 수 있다.

저속 PLC 분야는 고속의 액세스 분야보다 오래 전부터 관련 기술 개발이 진행돼왔다. 저속 PLC는 그 기술 개발 기간만큼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 저속 PLC 기술은 주로 홈네트워킹 분야의 가전기기 제어를 위해 사용돼왔다. 이 기술은 집안에 있는 조명기기 또는 가전제품의 스위치를 켜고 끄거나, 가스 밸브를 잠그고, 집안을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기술로 발전해왔다.

저속 PLC는 오랜 기술적 발전을 통해 안정된 신뢰성을 확보해 현재 홈네트워킹이나 공장제어 등 많은 분야에서 상용화돼 있다. 많은 연구단체와 업계의 PLC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서 언급한 노이즈, 신호 감쇠 등의 전력선 통신 채널들의 특성을 극복하고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전송할 수 있게끔 하는 여러 기술들이 개발됐고 현재에 와서는 안정된 저속 PLC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낮은 주파수 대역에서 구현이 가능하기에 현 전파관리법과 전기용품 안전 규격 범위에서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들도 있다.

반면 다양한 홈네트워킹 콘텐츠 분야에 대한 소비자 욕구의 대안으로 중속 PLC와 전력선만을 통해 인터넷망에 연결해 네트워크 구성의 비용 절감을 꾀하는 고속 PLC 액세스 기술도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중속과 고속 PLC 기술은 시작 단계로 과부하에 의한 전파방해, 시시각각 변하는 채널 특성, 통신법의 규제에 따른 제한된 주파수 대역의 할당, 가전기기에 의한 잡음 등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특히 기술적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PLC에 대한 기술적 협력과 정부와의 협의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들이 세계 각국에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전력선 통신 관련 업체와 기관으로 구성된‘PLC 포럼 코리아(PLC Forum Korea)’가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표준화 활동 및 정부와의 협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의‘홈플러그 얼라이언스(HomePlug Alliance)’, 유럽의‘PLC 포럼(PLC Forum)’, 일본의‘에코넷 컨소시엄(Echonet Consortium)’등 지역별로 표준화 단체가 활동중이다. 아직까지는 국제적으로 PLC 표준화를 이끌어 나갈 단체가 결성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새로운 시장 형성 매개체

이제 전력선 통신 시대가 오고 있다. 유럽 및 개도국을 중심으로 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경우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 신규 전화선을 설치하기가 어려운 실정에 있어 독일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력선 통신망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인도 등 개도국은 전화선의 보급이 현재 열악한 실정에 있으며 전력선 통신망이 개발되면 별도의 전화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이 PLC망을 통신망으로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PLC망의 주요 대상은 가정/소호(SOHO) 및 중소 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단말기, 디지털가전, 인터넷 컨텐츠 등 관련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기대된다.

아이씨엔 매거진 2006년 창간 준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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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August 24, 2015 in Automation,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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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공장 혁신 솔루션으로 네슬레로부터 최우수 북미 조달 공급업체로 선정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미국 네슬레(Nestlé USA)로부터 새로운 공장 라인 설립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및 광범위한 지원 제공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기술조달- 유지보수운영(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MRO) 업체에 주어지는 ‘2014 최우수 북미 조달 공급업체(2014 North America Procurement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미국 네슬레는 또한 로크웰 오토메이션 네슬레의 공급업체로서 그 성과를 평가할 때, 조직 전반에서 공급자 관계 관리를 담당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탁월한 업무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앤디 머리(Andy Murray) 네슬레 기술 조달 총괄은 “이 상은 미국 네슬레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오랫동안 이어온 혁신적인 협업과 파트너십의 결실이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우리의 주요 전략적 공급업체 중 하나로, 우리의 모든 협력 노력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풍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상을 로크웰 오토메이션에게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키이스 노스부쉬(Keith Nosbusch) 로크웰 오토메이션 회장 겸 CEO는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세계 최고의 회사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네슬레는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회사다”고 말했다. 이어 “네슬레는 우리의 최초의 글로벌 거래처였고, 그들과의 관계는 다른 모든 업체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 로드맵 공유나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데 있어서도 두 회사 간의 긴밀한 관계로 인해 전략적인 일치가 가능했다”며 “훌륭한 고객이자 파트너가 되어 준 네슬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네슬레 공급업체 관계 프로그램(Nestlé Supplier Relationship Program)은 미국 네슬레와 그 주요 공급업체들 간 관계를 강화 및 발전시켜 양측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아이씨엔 매거진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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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August 7, 2015 in Auto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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